우주를 장식하는 맛의 대표주자: 우주식 김치의 세계

우주에서 먹다: 우주식 김치의 비밀과 맛의 여행

우주여행이 대중화될날이 점점 가까워오면서 우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간은 건조식량이나 제한된 형태였다면 이제는 맛도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우주에서 반찬으로 좋은,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좋은 사례로 우주식 김치를 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김치는 보관이 힘들고 냄새도 심한데, 과연 우주식으로 적정할까요? 한국사람들만 타는 우주선이라고 해도 그 안에서 김치를 먹는다는 것은 쉽게 상상하기 힘들 것입니다. 우주선은 환기가 어려우니까요….과연 우주식 김치가 적절한 발상인지, 대중화될 수 있는 메뉴인지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우주식 김치의 유래와 이야기

지상에서 먹는 김치는 라면이나 국밥의 단짝 친구이지만 우주식에 잘 어울릴지는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김칫국물의 보관도 어렵고, 보관과 냄새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김치가 우주식량의 메뉴로 선택받는 것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당장 기내식으로 비빔밥이 나오더라도 김치가 동반되는 것은 어려운 상황도 있으니까요.

김치가 우주식량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우주탐험가들의 많은 노력과 탐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맛은 살리면서, 적절한 숙성도를 갖추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아마도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나 레시피를 바꾸어야할 수도 있겠지요.

묵은지는 어려워보이지만 백김치라면 어쩌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김치는 양념이나 젓갈이 덜 들어하기때문에 냄새도 심하지 않고, 그것은 우리가 지상에서 먹으면서 이미 익히 느끼고 있는 것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면 분명 새로운 레시피를 발견하여 우주식에 어울리는 김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려면 우주식으로 김치를 원하는 사람들, 즉 수요가 많아져야 그에따라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발효과정이 필요한 김치

김치라는 음식을 우리가 정의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발효과정을 거치느냐 마느냐일 것입니다. 발효과정에서 균이나 박테리아들이 일을 해서 단순한 배추나 무를 김치라는 음식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일텐데요. 우주라는 공간은 아무리 유익한 존재더라도 무균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한 우주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과연 김치를 우주식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또는 일단은 발효를 시킨 후에 멸균처리를 하는 것도 어쩌면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반드시 우주식으로 김치를 구현하겠다 라는 의지가 있다면 그 방법은 충분히 여러가지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식품 전문가와 우주여행 전문가들의 콜라보레이션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주식 김치의 특별한 맛과 재료

위에서 설명한대로 김치란 그 독특한 맛과 향이 특징인데, 이것이 우주여행에, 즉 우주식으로 어울린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우주식 김치는 기존에 지상에서 먹는 김치와는 다른 재료나 방법으로 만들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김치는 기본적으로 염장식품인데,

한편으로는 다른쪽에서는 우주선 내에서 재배나 증식이 가능한 식재료, 해조류 또는 야채류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그 재료들을 이용한 김치를 우주선 내에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우주식 김치는 지상에서 만든 김치와는 아예 다른 새로운 종류의 음식이 될 것입니다. 이름만 김치이지, 지상에서 먹는 김치와는 완전히 다른 음식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런 레시피가 역으로 지상으로 전파되어, 지구에서 인기를 끌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상상을 하면 우주여행이라는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경우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이 발생할 것이고 사람들의 삶이 여러 의미로 풍요로워 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주여행이 대중화되는 것은 인류에게 새로운 역사가 열리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결론: 우주에서의 맛의 여행

우주식량으로 김치가 도입된다는 것은 지상에서의 식생활을 우주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고 그것만으로도 우주여행의 생소함에서 오는 두려움이나 걱정을 많이 감소시켜줄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반대로 만약 우주에서만의 레시피로 만든, 즉 우주식 전용의 레시피로만든 김치를 지상에서 먹는다면, 그것이 만약 맛이 있다면

지상에 있는 사람들은 우주선을 타지않고도 우주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맛이라는것, 먹고 사는 것은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중의 하나이고 사람은 맛을 기억하면서 경험을 공유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먹었던 음식을 돌아와서 먹어본다면 그 여행지에 대한 기억과 감정을 떠올릴 수 있지요. 마찬가지로 우주식 김치를 먹어본다면 지상에서도, 아쉬운대로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우주여행을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건조식량이나 간편 군용식량같은 형태의 우주식량은 만들 수 있겠지만 과연 발효식품이나 신선 야채의 형태를 가진 우주식량을 개발할 수 있을까요? 분명한 것은 우주여행에 대한 준비가 진행될수록 사람들은 건조식량이나 몇안되는 메뉴의 우주식보다는 지상에서 먹었던 식사를 하고싶어하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지상에 있는 식사를 구현하는데 난이도가 꽤 높은 편에 속하는 음식이 발효식품, 김치일텐데 우주식 김치가 개발되어 사람들, 우주인들의 식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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