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비트코인 자동매매 시도 경험, 실패 이유 분석
저는 2022년 여름에 비트코인 자동매매시스템을 만들고 운영을 하다가 최종적으로 2023년 초에 그만두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큰 돈을 태워서 자동매매시스템을 굴린 것은 아니었고, 2022년 여름에 처음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은 돈을 넣어서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지 굴려보았습니다.
서버는 오라클과 AWS중 고민하다가 계속해서 무료로 쓸 수 있는 오라클을 이용했으며, 코드를 짜는 언어는 파이썬을 이용했고, 코드는 비트코인자동매매 책과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코드를 배워서 조합한 후, 제 나름대로 변형을 가해서 작성했습니다. 제 나름대로 변형을 가한 것들은 이런 것들입니다
-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코드들은 비트코인만을 매매대상으로 삼는데, 저는 전체 코인을 대상으로 하여 매매 대상을 코드에 추가했습니다
- 인터넷에 코드는 일 변동성이 얼마 이상이거나 어느정도 하락한 코인에 대해서 매매를 한다고하면 저는 그 조건들을 조금씩 변경해서 매매대상으로 삼고 매매 수량도 조절했습니다.
이렇게 소소한 건들을 수정해서 코드를 짜고 시스템을 돌렸는데, 뭔가 본 궤도에 오르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본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2023년 초에 시스템이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그 상태로 방치하였습니다. 그리고는 2024년 하반기 코인 불장이왔고, 저는 코인 하락장에 시스템을 실험하고 돌리다가 불장에는 코인 시스템이 없는 상태로 만나서 불장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2023년 제 시스템이 멈추고 나서, 멈추기 전 거래의 흔적들을 보았을때 매도가 되지 않고 남았던 것 코인들의 수익률이 200~400%로 폭등해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결과를 보고, 나는 돈 벌 팔자가 아닌 것인가? 라는 자괴감에 한참동안 슬퍼했습니다. 이러고 그냥 주저앉을 것인가 아니면 뭐라도 해볼 것인가. 다시 자동매매 시스템을 만들어볼 것인가. 저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그 전에, 제가 왜 실패했는지 요인들을 분석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자동매매 실패이유 1 : 의외로 많은 버그
뭐든지 그렇습니다. 비트코인 자동매매 뿐만 아니라 그 어떤것이든간에 인터넷이든 유튜브든 된다고하는사람들은 여러번 시도를 해서 되는거만 올리는겁니다. 그리고 그게 지속적으로 되는게 아니라 딱 실행해서 되면 된다고 올립니다. 저 역시 10년간 운영했던 네이버블로그에 비트코인 자동매매를 설정하면서 고민했고 구축하는 과정들을 다 올렸는데, 구축을 해서 돌아가면 하루뒤에 멈추고, 일주일은 또 돌아가다가 멈추고, 한달뒤에 멈추고 이런 일들이 발생합니다.
코드라는게, 비트코인 및 다른 알트코인까지 다 포함해서 거래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수를 포함해서 짜야하는건데 의외로 그런 경우의수를 전부다 포함할 수 있게 짜는게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겠지요…) 예를들면 이런겁니다.
- 시간 지정 이슈 : 조건에 맞으면 매수를 하고 하루동안 보유하고 다음날 아침 9시에 다 팔아야하는데, 이 매도 타이밍이 시간 계산이나 날짜계산이 잘못되어 매도를 못하고 계속해서 보유하는 오류
- 매수 안됨 : 정보를 가져오는 테이블에서 과거 x일간 가격의 변동성보다 오늘의 변동성이 현저하게 높으면 매수하도록 짜두었을때, 신규 상장 코인의 경우 과거 x일간 변동성이 측정되지 않아 오류가 뜨면서 매수가 안되는 경우
- 매수안됨 (신규상장) : 신규상장코인의 경우 기존에 API 를 통해서 코인 종목을 불러오게 해 둔 것 보다 더 갯수가 많아지면 불러오지 못하면서, 코드에서 대응이 안돼서 짝이 안맞아 매수가 안되는 이슈
- 매도안됨(가격하락) : 예를들면 거래소의 최소 거래 단위가 5천원이라고 치면, 1만원어치를 매수했는데 5천원밑으로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다음날 매도를 하라고 했는데 매도가 되지 않고, 그럴 경우에는 매도 타이밍을 놓치면서 쭉 보유하게 되는 이슈가 있습니다.
이런 사연들로 저의 코드는 제대로 돌지 않았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전략의 문제라기보다는 코드의 버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가지 케이스가 있으면 코드에서 조건문을 통해서 100가지를 전부 커버할 수 있게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버그가 발생하면 또 접속해서 코드를 보고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고치고, 그담에 다시 돌리고, 돌아가서 매수가 잘 되는지 확인하고, 그다음에 또 보고….이런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비트코인 자동매매 실패이유 2 : 2022~2023 하락장
실패한 이유 중 하나는 하락장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건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말인 것 같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그나마 코드가 돌던 기간이 하락장이었기에 코드를 돌리면서 계속해서 자잘자잘하게 손실이 나고, 그러다보니 성공을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코드가 멈추거나 서버 오류가 생기든지 했을 때, 상승장이라면 지금 당장 해결해야(그래야 돈이 벌리니까) 할 급한 마음이 드는데,
하락장이면 “뭐야 또고장났어, 고장난걸 고치든가 말든가 안고치면 돈이라도 안잃겠지”이런 마음으로 방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가 차용한 비트코인 자동매매 전략이, 상승하는 코인을 추격매수해서 다음날 파는 전략이었기 때문에 상승장이 아니라면 매수대상이 별로 나오지를 않는 구조였습니다.
그 말인 즉슨 제가 코드를 돌리던 당시는 불장이 아니었기때문에 코드를 돌린다고 바로 매수가 되는게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매수가 되지 않는것이 내 코드가 문제가 있어서 매수가 되지 않는건지, 아니면 코드는 제대로 도는데 조건을 충족하는 코인 종목이 없어서 매수가 되지 않는건지 알 수 가 없으므로, 그 상태로 또 며칠을 지나다보니 자연스레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처음 몇달간은 반복했는데, 2023년이 되고 삶이 바빠지면서 놓치게 된 것이지요.
다시금 맞이한 불장, 비트코인 자동매매 시스템 재구축
예전에 읽은 블로그 글이 있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코인이란건 언제 손을 대야하는가? 라는 것이었습니다. 코인은 미국 대선레이스와 당선 직후까지는 손을 대도 괜찮은 장이고, 미국 중간선거가 다가오면 장이 꺼지고 바닥이 다가오니까 손을 떼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근거는 뭔가 있었는데 근거는 까먹었고 읽었던 블로그 글 링크도 잊어버렸습니다만 아무튼 결론은 저런 것이었습니다.
또한 2024년 말인 지금 미국이 드디어 금리를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CPI 가 너무 강하게 나와서 금리를 못올린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금리가 내린다는것은 가상화폐에는 호재입니다. 또한 가상화폐를 강력히 지지하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지요. 여러가지 사항들이 코인에 호재입니다…라고 말하기엔 2024년 12월 16일 오늘 이미 비트코인은 10.5만달러를 찍어버렸습니다. 제가 너무 게을렀습니다. 할거면 빨리 했어야하는데….하다못해 트럼프가 당선된 11월 초에라도 이 작업을 했어야하는데..
심지어 웃긴거는 비트코인 자동매매 시스템을 손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글 제목을 달아놓고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해봐야지, 라고 한것이 이미 11월 말입니다. 글을 쓰겠다는 마음을 먹어놓고도 3주간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오늘에서야 글을 쓰기 시작하고, 하나하나 발을 내딛어보겠습니다.
[할일 1] 서버 구축
망가진 비트코인 자동매매시스템을 재구축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들이 필요한가? 그 중 첫번째는 바로 서버구축입니다. 서버의 대상에는 AWS나 오라클이 있을 것 같은데, 제가 구축을 했던 2년 전과 비교해서 다른 선택지가 뭐가 있는지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마 AWS는 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처음이 지나면 유료화가 된다고하던데요. 유료로 하기 싫어서말입니다.
아마 오라클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집에 있는 시놀로지 나스에 파이썬을 설치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이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운영하기 위해서 vultr에서 서버를 구축해서 쓰고 있는데, 거기다가 운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에는 문제가 vultr서버에다 파이썬을 따로 깔아야하는지, 그리고 그 서버에서 리눅스운영체제로 파일을 고쳐야하는데 그런것들은 잘 되는지….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래 사항들을 알아봐야 겠습니다.
- 기존에 운영하던 오라클 서버가 살아있는지 확인
- (if 기존 서버가 살아있다면) 활성화 및 코드를 고칠 것
- (if 기존 서버가 죽었다면1) 오라클 외 다른 선택지는 무엇이 있는지,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비트코인 자동매매를 하는 사람들을 탐색해보고 어떤 서버를 사용할지 알아보기
- (if 기존 서버가 죽었다면2) AWS의 경우 요금이 얼마인지 알아보고
NAS의 경우 파이썬을 새로 깔아야하는지 체크해볼것.
vultr의 경우에도 파이썬을 새로 깔아야하는지 체크해볼 것
[할일 2] 코인거래소 업비트 빗썸 API 탐색
비트코인 자동매매라는 것이 결국 코인거래소 – 빗썸과 업비트- 에서 API를 받아다가 그 API를 이용해서 자동매매를 돌리는 것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요새는 세월이 좋아져서 빗썸과 업비트에서 자동매매 툴을 아예 제공하는지도? 하지만 저는 코드를 짜서 해보는걸 가정하고 있기때문에 여기 적어보면,
일단 지난번에 비트코인 자동매매를 돌릴때는 업비트의 API를 이용했는데 이제는 빗썸을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왜냐면, 제가 어디서 들어보니 업비트에는 단물이 빠진 코인들이 많이 올라오고 빗썸이 신규 상장하는 핫한 코인이 많다고 합니다. 자동매매는 상승 변동성을 먹고 추격매매를 하는 전략이기 때문에, 힘이 빠진 탄력이 약한 알트코인보다는 강력한 탄력을 가진 코인을 매매대상으로 삼아야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빗썸 API를 활용해볼 생각이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왜 빗썸API 를 사용하지 않았느냐? 그 이유는, 제가 보고 따라한 비트코인 자동매매 코드 자체가 업비트의 API를 구현한 코드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API를 뜯어보고 분해해서 저에게 적용할 실력까지는안되니까 그랬던것이지요.
하지만 2022년 하반기와 지금은 많이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챗GPT의 대중화입니다. 챗GPT가 잘하는 것은 사실, 사람들이 지식을 물어보고 검색을 시키지만, 그보다 더 잘하는 것은 코드를 짜는 것입니다. 챗GPT에게 빗썸API 를 이용한자동매매 시스템을 구축해달라고하면 아마 30초만에 짜줄 것입니다. 그것을 제가 보면서, 맞게 조정하는게 더 시간이 오래걸리겠지요.
아마 2년전에 짤때는 유튜브를 보고 따라하면서 자동매매 코드를 짰다면, 2024년 12월인 지금 비트코인 자동매매 코드를 짜는 것은, 아마도 저의 코딩능력보다는 프롬프트엔지니어링-챗GPT에게 명령을 내리는 기술-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할일 3] 매수대상 알트코인 탐색과 공부
제가 비트코인 자동매매, 가상화폐 자동매매는 해야된다는 생각은 있지만 게을러서 착수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마음을 먹게된 것은 제가 보던 어떤 블로거가 앞으로 10개월, 알트코인을 트레이딩하라(정확히는 매수하고 계좌를 꺼라)라고 이야기한 것이 계기입니다.
그런데 그 블로거는, 정확한 이유는 없었지만 아래 조건을 가지고 매수를 추천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서인’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분이십니다.) 저는 이분이 말한 것 중에 아래 사항만 기억하기 위해서 저의 블로그로 옮겨놓습니다만, 필요하신분은 구글이나 네이버에 original sound track 서인 코인사세요 로 검색하시면 해당 글이 나올테니 전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코인은 신규 코인일수록 사람들의 심리를 잘 타고 올라가니 신규 코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
- AI / RWA / Layer #1 / Gaming / NFT / Meme 섹터의 코인을 공부하라. 이정도 테마를 추천.
- 오래된 코인보다는 22~23년에 발행한 코인, 시총은 1000억은 넘는 것을 골라라.
- 올해(24년) 3~4월에 찍은 고점보다 지금 현재의 가격이 낮은 코인을 사라. 단, 너무 낮은건 패스.
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것이어야, 회복속도가 늦었을 수 있지만 상승여력이 남은 것이다. - 5~6개정도 분산해서 넣고 잃어도 속쓰리지 않을 돈만 넣으라.
분명 전날 블로그를 읽었을때는 없었던 글이, 밤새 추가된 것 같습니다. 내용이 좀 추가되었네요. 저 블로거 서인 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도 금과옥조로 남겨주셨습니다.
- 내년 3~4월경에 1차고점, 또는 9~11월경에 최종고점 가능성이 있다. 반드시 빠져나오라.
- 2026년 12월~2027년 1월에 비트코인을 사서 묻고, 알트는 2027년 하반기(9~10월)에 다시 사라.
저는 이 분을 믿습니다. (무슨 종교같지만 그런건 아닙니다) 저분을 그래도 햇수로 4~5년정도 살펴봐왔는데 저분이 돈을 넣은 행보, 그리고 투자의 패턴 그리고 사고방식을 믿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아 코인 트레이딩 시스템 다시 만들어야하는데, 하고 밍기적거리던 차에 저 분 께서 저런 글을 올리시니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저 분이 찍어준 저 테마를 공부하고 저 테마에 해당하는 코인이 뭐가 있는지 찾고, 그것들을 매매대상으로 삼을 예정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저 테마는 무엇인지 알아야하고, 검색해서 찾아야하고, 그리고 해당 테마에 어떤 코인이 있는지는 백서를 다 읽어보아야겠지요. 코인백서말입니다. 코인 ICO할때 코인들에서 사업설명서 같이 쓰는 것들요.
그러나 그걸 언제 다 읽어보고 있겠습니까? 다행히 이제는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챗GPT나 퍼플렉시티에게 저런 테마들에 대해서 설명을 요구하고, 저 테마에 해당 & 시총 1000억 이상 & 상장은 22~23년에 한 & 올해 3~4월의 전고점을 아직 회복하지 못한 코인을 추천해달라고 하고, 추천한 코인을 실제로 거래소에서 눈으로 움직임을 보면 될 것입니다. 세상 참 좋아졌네요.
[할일 4] : 전략 점검
사실 종목 고르고 서버 점검하고 코드 제대로 짜면 그담엔 돌아가는지 유지보수만 하면됩니다. 그렇지만 유지보수를 어느정도 하고나서 돈을 크게 넣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유지보수에만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그동안 많이 올라가버리면 아깝잖아요.
그래서 그냥 눈감고 바이앤 홀드 전략을 쓰고 시스템 구축은 따로 하는것도 방법입니다만, 아마 그렇게해버리면 게을러져서 분명 비트코인 자동매매 시스템 구축은 계속해서 미뤄질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구축부터하고, 전략을 단순화해서 유지보수 기간을 최대한 짧게 가져가는 것이 방법일 것입니다.
이번에는 코드를 짤때 예전에 못썼던 try except 문도 자주 쓰고 그담에 코드를 챗gpt에게 보여줘가면서 점검을 하고 디버깅을 하면 오류가 적게 나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봅니다. 일단은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해야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200개 전체 종목을 대상으로 코드를 짰으니, 자꾸 신규 상장되는거때문에 코드가 꼬이고 상폐되는것때문에 또 코드가 꼬이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딱 5~6종목을 압축해서 해당 종목만 매매대상으로 삼으면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할게 많은데 시간이 없네요. 일단 글도 써야하고, 연말에 연금펀드 점검도하고 리밸런싱도 해야하고 그와중에 비트코인 자동매매 결과도 알아봐야하고, 이것도 글을 쓰면서 의지를 다졌지만 글쓰고나서 잊어버리면 말짱 황입니다. 글을 주기적으로 읽어보면서 내가 뭘 해야했고 뭘 안했는지 점검하고 체크를 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음 목표는, 2025년 3~4월과 2025년 11월 경에, 2024년 말에 구축했던 비트코인 자동매매 시스템의 성과가 어떻다 라는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